딱지 치기 유래
someday :: 딱지치기가 있긴 있구나. 그 땐 그랬지. 농촌 지역에서 주로 겨울철에 행해졌다. 종이로 만든 딱지를 땅바닥에 놓고 다른 딱지로 그 옆을 쳐서 땅바닥의 딱지가 뒤집히거나 일정한 선 밖으로 나가면 따먹는 남자아이들의 놀이인데, 지역에 따라 '때기치기' '양기치기' 또는 '표치기'라고도 불렀다. 딱지의 종류에는 두꺼운 종이로 접어 만든 것과 무늬나 그림이 인쇄된 종이를 오려 낸 것이 있다.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진 아이가 땅바닥에 딱지를 놓는다. 이긴 아이는 자기 딱지를... 이젠 세계인 놀이…종이접기가 한류 이을 딱지치기 김미정 어깨에 힘 빡! 주고 종이를 아빠 다리 시켜 꾹꾹 눌러 만든 두툼한 내 딱지 골목을 향해 출발이다! 무서울 게 없지 한방에 훌러덩 뒤집어 버리겠다는 불굴의 의지로..
2022.09.13